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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회, ‘신 수지상세포 암 치료율’ 발표
2016년 11월 14일 () 13:22:18 김지수 kjs@greendaily.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다가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의 연구에 공동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주)선진바이오텍은 지난 달2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개별화의료학회(도쿄)에서 아베 히로유키 박사가 암 치료에 대한 임상연구와 함께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베 히로유키 박사는 표준치료가 효과가 미비한 유방암 환자와 난소암 환자에게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와 활성NK면역세포치료를 각각 5회를 1사이클로 치료했다. 그 결과 유방암 환자 26명 중 11명(42.3%)이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현재 1000일 이상 생존하고 있고 효과가 부족했던 나머지 15명도 800일 이상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역시 표준치료의 효과가 미비한 난소암 환자 12명 전원도 현재 1000일 이상 생존하고 있으며, 표준 치료를 할 수 없는 진행성 폐암 환자 22명중 15명(68.2%), 대장암 환자 32명중 19명(59.4%), 췌장암 환자 42명중 18명(42.9%)에서도 치료효과를 보였다.

선진바이오텍 관계자는 "인체에는 면역세포의 사령관인 수지상세포가 존재하는데, 이 수지상세포가 부족하면 암을 공격하는 세포 부대가 움직이지 않게 된다. 따라서 부족한 수지상세포를 증식, 배양하여 암 세포를 다시 공격할 수 있는 인체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수지상세포가 부족할 경우 채혈한 혈액에서 추출해 다시 림프절에 피하주사로 치료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장시간 성분채혈과정이 필요했으나 아베 박사는 약 25ml의 일반 채혈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도록 해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아베종양내과의 아베 히로유키 박사는 ‘다가(多価) 신(新) 수지상세포 암백신(ABE Vax)’ 치료로 명명된 이 치료법에 대해 현재 일본과 미국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특허도 출원 중이다.

신 수지상세포 암백신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게 아베박스의 주장. 사령탑 역할을 하는 수지상세포가 암 세포만을 골라 제거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입원 없이 2주에 한 번씩 6회 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치료 중 일상생활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기존 백신 치료제의 경우 암 항원을 1,2종류 밖에 사용하지 않아 암세포를 공격하는 표식도 1,2개뿐이었으나 아베 박사는 NEW WT1, MUC1, CEA, CEA-4, HSP, MAGE-A3, NY-ES01, GV1001 등 최신 암 항원을 10여종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선진바이오텍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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